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란 사이로페/작중 행적 (문단 편집) == 1부 == 1부 52화에서 수라들과 싸운 탓에 부상을 입은 채로 미스티쇼어의 검문소로 온 란은 치료 받으려고 서두르는 과정[* 회복마법인 호티 아슈윈스는 일정시간 안에 사용해야만 효과를 볼 수있다.]에서 아샤 일행과 만난다. 란이 아샤 차례인데도 다짜고짜 먼저 하겠다며 새치기 하자 아샤가 치료가 급하더라도 먼저 기다리던 사람에게 양해를 구하는 게 예의가 아니냐고 하며 일단 치료는 자신이 해줄 수 있다고 했지만 예의고 뭐고 안 비켜줬다가 너 때문에 늦어서 흉터가 남으면 책임 질 거냐고 역으로 화낸다. 아샤는 치료 할 마음이 사라져서 정색하는데 거기다대고 '''멀쩡하게 생긴 사내자식'''이 치마를 입고 있냐며 변태 취급을 하고[* 설령 진짜로 남자가 치마를 입은거라 해도 각자의 취향이란게 있으니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변태취급을 한다거나 이상한 사람이라고 섣불리 판단하면 안 된다.] 가버린다. 56화에서 4학년 8학기 성적표를 본 란이 졸업 필수과목인 토폴로지가 또 F를 맞자 '그냥 확 다 때려치우고 도망갈까?'하는데 아샤가 갑자기 찾아와선 졸업을 위한 마법수행을 도와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검문소에서 란의 마법자격증을 확인 할 때 모니터에 뜬 정보들과 란이 했던 말과 복장으로 그가 이곳 미스티쇼어에 살면서 미스티쇼어 대학교를 다닐거라고 생각하고 미스티쇼어 대학교로 그를 찾아왔다.] 처음엔 내키지 않았지만, 앞으로 계속 토폴로지를 공부해도 나아질 거 같지 않아서 그냥 제안을 받아들일까 고민하던 중에 [[라나 레이미아]]가 아샤의 마법랭킹을 알려주며 좋은 기회니까 받아들이라는 말을 들었다. 결국 아샤의 제안에 응한 그는 아샤의 일행이 되어 마법수행 중 가장 어렵다는 [[수로(쿠베라)|수로]]돌파에 도전한다. 수로 안에 들어오고나서 아샤말고도[[쿠베라 리즈|일]][[유타(쿠베라)|행]]이 두 명 더 있었단 걸 알게 되는데 둘다 겉보기로는 평범해서 수로 안에선 방해만 될 거 라고 생각한다. 라나가 아샤에게 반해 있다고 착각했기 때문에 아샤를 살펴보고 아샤에게 몇 가지 질문을 했는데, 그 결정적인 왜곡 탓에 아샤가 가슴이 큰 여자를 좋아하는 변태라고 확신했다. 그리고 아샤를 쿨한 척 하면서 왕가슴을 좋아하고 별 쓸모도 없어보이는 애들을 데리고 다니는 것도 수상하다며 더 살펴보면 단점들이 쏟아져 나올 거라고 생각 한다.[* 단행본 8권의 에피소드 4컷 만화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1부 89화에서 [[신 쿠베라]]를 만났던 리즈가 '계산 없이 마법을 쓰는 사람'에 대해 묻자 "알지. 그게 바로 난데."라고 대답해 리즈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아샤가 '마법의 정확성'에 대해 꼬투리를 잡아 버럭했다가 '''마법자격시험 점수로 금화 1만빵''' 내기, 낮은 쪽이 높은 쪽에게 돈을 몰아주는 내기를 수락해버렸다. 금화 한 개가 한국 돈 5만원에 해당하니 5억을 건 셈이다. 이후 51구역에서 도망쳐온 한 마법사 파티로부터 도저히 못 지나갈 정도로 수로에 이상이 생겼다는 말[* 50구역 이후의 구역이 무작위로 연결되어 있는 것, 마지막 구역인 100구역엔 간다르바족 [[마라]], [[우파니]] 1~2단계급 [[수라(쿠베라)|수라]]가 아닌 아닌 전신이 시커멓고 형태도 일정치도 않은 외형을 한 정체불명의 수라들이 출몰하는데 그 수라들 앞에선 '''[[마법(쿠베라)|마법]]을 전혀 사용할 수 없었다'''.]을 듣고는 "51구역부턴 어림도 없겠다. 마법이 전혀 통하지도 않는데 뭐 어쩔거야? 그냥 돌아가자."고 주장하지만 아샤에게 무시당했다. 1부 90화에서 아샤의 제안대로 '''100구역이 나올 때까지 50번 구역과 그 다음 구역을 왕복'''하는 방법으로 수로돌파를 시도. 하지만 그 날 100번을 시도했으나 100구역엔 가지 못했다.[* 51~100번 구역이 있고 각 구역이 나올 확률은 같다고 가정했을 때, 100번 오가서 100구역에 도착하지 못할 확률은 13.26%이다. 당연하지만 0.98의 100승.] 그리고 리즈가 마법을 배우는 것에 대해 냉담한 태도를 보이는 아샤 대신, 계산 없이 마법을 쓸 수 있는 부류인지 대충이나마 확인하기 위한 리즈의 테스트를 돕는데, 그 테스트는 종이띠의 양끝을 이어붙인 고리의 위아래를 이어붙여 만들 수 있는 튜브를 '''[[뫼비우스의 띠]]'''에 똑같이 적용하면 무엇이 나오는지 맞춰보는 것. 이후 계산에 실패해도 피해가 생기지 않는 마법인 '''호티 쿠베라(육체강화 마법)'''를 가르쳐줬다. 다음 날, 첫 번째 시도만에 100구역에 도착하는 데 성공. 그러나 '호티 바루나'가 100구역의 출구로 향하는 도중에 갑자기 해체되어 버렸고,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그 [[타라카|전신이 검붉은색에 수로의 천장을 모두 덮어버릴 만큼 거대한 수라]]였다. 고민하던 란은 마법은 뛰어나지만 체력단련과는 아예 담 쌓은 타입으로 보이는 [[아샤 라히로]]와 꽤 활동적이고 운동도 좋아하는 것 같지만 그래봤자 쿼터도 아닌 순혈 인간 여자애에 불과하기 때문에 전혀 도움이 안되어 보이는 [[쿠베라 리즈]], 검을 들고 다니는 것을 보면 그나마 리즈나 아샤보다 나은 것 같지만 아직 어린데다 그리 강해보이지도 않는 [[유타(쿠베라)|유타]] 대신 자신이 미끼로 나서려고 하는데, 그 전에 유타가 아샤 일행에게 '저는 무시하고 곧장 100구역의 출구로 나가세요.'라는 메모를 남기더니 스스로 그 거대 수라에게 잡혀갔다. 설상가상으로 리즈도 '호티 쿠베라'로 강화시킨 신체능력으로 아샤의 '호티 브라흐마'로 만든 포박을 끊고 뛰쳐나가버리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란은 아샤와 함께 그녀를 쫓는데, 리즈가 단 한 걸음에 얼음절벽 위까지 뛰어오르는 모습을 보고는 [[라오 리즈]]의 기술과 같다는 것을 떠올리며, 라오의 아이가 지금의 리즈의 나이쯤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1부에서 나온 회상 중에 투사 대회에 나갈 준비를 할 때의 이야기를 보면, 아마 란의 형인 [[루츠 사이로페]]가 엘로스로 떠난 뒤 혼란스러워하고 있던 란이 형 대신 의지하게 된 인물이 라오인 듯하다. 2부에서 밝혀지길, 란은 라오에게 애인과 자식이 있다는 걸 알고 있던 인물들 중 한 명. 라오와 친했던 사람들 중에서도 이 사실을 아는 건 소수다.] 그리고 혼자 리즈를 잡으러 가려는 아샤에게 기본적으로 인간의 육체는 [[수라(쿠베라)|수라]]들에 비해서 약해도 너무 까마아득하게 약해빠졌기 때문에 그 인간이 아무리 최강급 투사든 최강급 마법사라 하더라도 전혀 예상치도 못한 순간에 바로 죽어버릴 수 있다고 하면서 강한 투사였던 라오의 죽음에 충격받았던 일을 회상했다. 아샤와 란이 도착한 곳은 수로 251구역.[* 그들이 있던 행성 '윌라르브'의 수로는 100구역까지밖에 없다. 그 때 유타는 397구역에 있었다.] 아샤에게 그곳이 N5년에 멸망한 행성 '카르테'의 수로라는 설명을 듣지만, 아샤가 혼돈의 종족의 영향으로 위치가 바뀌어버린 트랩에 걸려서 396구역으로 강제이동당해버리는 바람에 헤어진다. 이후 '리즈가 397구역에 있다면 위험할지도 모른다.' 라는 말에 서둘러 397구역을 향하고 그곳에서 '''100번 수로에서 봤던 혼돈의 종족에게 단신으로 맞서는''' [[쿠베라 리즈]]를 발견했으며, 란은 리즈에게 "너 뭐하는 거야?! 그런 괴물은 못 이겨! 돌아와!" 라고 외치지만 리즈는 들은 척도 하지도 않았고 멀찍이 떨어져서 기회를 엿봤다. 이 때 보통 공격마법으로 한방에 죽일 수 없는 수라인 [[타라카|그 혼돈의 종족]]을 '''한 방에 끝장낼 수 있을 만한''' 수단이 있음이 독백을 통해 드러났다. 이후 그 혼돈의 종족보다 더 강해보이는 [[유타(쿠베라)|또 다른 수라]]가 갑자기 나타나더니 그 [[타라카|혼돈의 종족]]을 덮쳐 모습을 감춘 사이, 란은 그 기회를 틈타 그 혼돈의 종족에 의해 절벽에 깊게 처박힌 리즈를 구하러 간다. 리즈는 [[황금의 기사]]의 [[초월기]] 중 하나인 자기재생으로 [[마법(쿠베라)#s-3.1.3|상처를 모두 회복]]했지만 그것에 의한 반동으로 기력이 다 바닥나 버리면서 그대로 잠들어버리고, 란은 리즈를 데리고 수로를 빠져나가려 하지만 수로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이때 수라화한 상태의 [[유타(쿠베라)|유타]]가 나타나 그들을 좀 더 안전한 곳으로 옮겨준 덕분에 란과 리즈는 목숨을 건지게 되었고 란은 자신을 구해준 그 수라의 분위기가 유타와 닮았음을 느끼고는 '인간화 가능한 상급수라가 인간계에서 [[인간(쿠베라)|인간]]들과 함께 여행 중이라니 차라리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아샤가 사실은 여자>]]'''라는 것이 더 설득력 있겠어.'라고 독백했다. 잠시 뒤에 유타의 정체를 알고 나자[* 란이 리즈와 자신을 도와주는 이유를 묻자 갑자기 칼을 꺼내서 당황해하다 유타가 적은 글을 보고 알게 되었다.] '인간과 어울리고 심지어 인간들에까지 존댓말을 쓰는 상급수라라니 '''내 인생에서 가장 신기한 놈 베스트 5'''에 들어갈 정도다.'라고 독백했다. 그 후, 아샤와 만나지만 유타는 어디론가 가버린다. 하지만 아샤가 수로가 다 무너지기 전에 빨리 빠져나가야 한다해서 아샤와 합류해 밖으로 빠져나온다.[* 기력이 다 해서 잠이 든 리즈를 공주님 안기로 옮기는데 수로가 무너지면서 돌멩이들이 자신만 때리는 와중에도 리즈가 돌멩이에 맞지 않도록 신경 쓴다. 란이 말은 험해도 여자라고 인식한 상대에겐 친절하다는 걸 확인 할 수 있는 부분.] 아샤와 함께 윌라르브의 수로로 돌아와서 출구를 향해 가던 중에 비슈누가 최초의 생명체들에게 부여한 이름에 힘이 있단 것과 시초신 칼리가 이름의 힘을 탐내서 결함이 있는 이름들을 가지고 비슈누의 곁을 떠났다는 걸 듣게 된다. 이걸 들은 란은 흥미로운 내용이라며 여기저기 써먹을거라고 말 했으나 아샤가 그랬다간 이단이라고 마법조합에 체포 당한다고 말하자 얼른 잊어버릴려고 한다. 아샤는 이에 뭐든 알아두면 피가되고 살이 되니 여기저기 떠벌리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말하며 자기는 체포돼도 간단히 풀려 날 수 있다는 말을 듣는다. 수로를 나온 후 아샤가 당일치의 순간이동 횟수를 다 써서 칼리블룸 근처의 마을에서 묵기로 한다. 란도 호티바유를 쓸 수는 있는데 아샤가 못 믿겠다고 해서. 깨어난 리즈가 숙소 밖으로 나간 사이에, 아샤가 욕실에서 씻고 있는데 잠금장치가 고장 나 있는 걸 모른 란이 실수로 욕실 문을 열었다고 한다. 물론, 란은 아샤를 남자로 알고 있어서 바로 응징 당한게 억울한 듯 실수로 그런건데 뭘 그리 정색하냐며 욕하고 있었지만. 나중에 다 같이 저녁을 먹을 때 리즈한텐 유타가 하프란 걸 알게 되었지만 괜찮다고 말하며 유타가 접시를 싹 비운 걸 보고 육회를 100인분 더 추가 시켜준다. 아샤가 칼리블룸으로 순간이동을 쓰려고 할때 리즈와 유타가 양쪽 팔에 한 명씩 붙어 있어서 잡을만한 자리가 딱히 없자 백허그를 하듯이 잡았고, 곧 바로 살벌한 표정을 하고 뒤돌아 본 아샤 때문에 쫄아서 사과했다가 어쩔 수 없이 잡았는데 표정이 너무 노골적이라고 불평하자 아샤가 생각이 바뀌었다며 먼저 갈 테니 돌아가든 혼자서 따라오든 알아서 하라며 유타와 리즈만 데리고 가 버린다. 란은 이에 오기가 생겨서 악착같이 따라가서 금화 10000개를 받아주겠다고 하며 호티 바유를 써서 뒤따라 간다.[* 단행본 8권의 에피소드별 4컷만화를 보면 호티 바유를 쓰긴 했지만 호티 바유는 토폴로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하므로, 토폴로지에 취약한 란이 연달아 순간이동에 실패하자 결국 걸어 갔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